Archive for the 'Self-help' Category

직업은 대학생이었지만 고작 만 열일곱에 불과했던 꼬꼬마 신입생 시절, 카이스트 기숙사에서 새벽까지 잠을 이루지 못 하면서 지겹도록 했던 생각이다 – 나는 무엇을 위하여 사는가. 누구나 고민하는 뻔한 이야기. 아마도 이런 제목의 책들도 여러 권 있을 것 같다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는 비슷한 느낌이지만 좀 다른 듯하고.) 사실 순수하게 이 질문의 답만을 찾는 것은 어렵지 않은 […]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이제 4년 넘게 일하고 있다. 나의 하루는 보통 이렇게 시작한다: 1) 기상 2) 샤워 3) 간단히 식사 4) 스타벅스에서 커피 주문 5) 노트북 컴퓨터를 켜고 일 시작. 5번 단계를 좀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우선 회사 내부 서버에서 내 프로젝트의 최신 소스 코드를 다운받고, 새로운 코드를 compile/build한 후에, 프로그램을 debug 모드로 deploy하고 코드 에디터를 켜고 […]

올 해 새로 시작한 김광민의 ‘지금은 우리가 멀리 있을지라도’와 루시드폴의 ‘사람들은 즐겁다’를 어느 정도 칠 수 있게 되고 나서 2주쯤 전부터 (좀 진부하지만) 이적의 ‘다행이다’를 연습하고 있다. 이제 많이 연습이 되어서 노래에 집중해도 반주에 큰 무리가 없는데도 오늘 연주를 하는데 이상하게 무척 노래가 부자연스럽다는 느낌이 자꾸 들었다. 무엇이 문제일까 고민을 하다가 혹시나 해서 디지털 피아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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