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어려운 질문이네요.
열심히 생각해 봤는데..
공부가 하기 싫지 않도록 만들어야죠ㅎㅎ
제가 할 수 있는 대답은 이정도인듯.
사실 공부하기 싫으면 정말 못하겠더군요(제 경우에는.. 물론 공부가 정말 재밌어서 그것만 해도 질리지 않는 사람도 있겠지만 말이죠ㅋ). 제 생각에는 공부하기 싫은데 그냥 공부하는건 그다지 좋은 방법은 아닌 거 같고...
공부하기가 싫어지지 않도록 자신을 계속 자극해 주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네요. 우선 꾸준한 운동이 가장 중요할 것 같구요(몸이 안좋으면 모든게 하기 싫어지죠ㅎㅎ), 자신의 목표나 열정을 다시 불태울(!) 수 있을만한 동기를 찾아 보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자신과 비슷한 길을 걷는 친구가 있는것도 서로에게 자극제가 될 수 있죠.
자신의 목표나 열정을 일기로 써 놓는다던지, 자신이 닮고 싶은 사람을 정한다던지(구체적인 사람이 아니라 자신이 되고 싶은 인간상일수도 있겠죠) 하고 뭔가 열정이 떨어짐을 느낄 때마다 다시 연료를 공급해줄 수 있도록 말이죠.
물론 근데 이렇게 해도 공부가 하기 싫을 때가 많죠. 그럴때 할 수 있을만한 일을 찾아 놓는것도 좋을 것 같네요(재미있으면서도 생산적인 활동ㅎㅎ). 저같은 경우는 그게 운동이더군요. 사람이라는게 단순해서 이런저런 생각같은걸로 골치아플땐 그냥 아무 생각없이 몸을 좀 움직여주면 그나마 활기를 되찾을 수 있는 것 같네요.
사실 저도 이런 걸 남들에게 설명해 줄 수 있을 만한 사람은 아니에요. 스스로도 많이 고민하고 있는데 아직은 잘 모르겠거든요ㅎㅎ 뭐 어쨌든 방법이라면 자신이 직접 경험해 보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보는게 좋을 거 같네요. '내가 원하는 자신을 만드려면 지금 나는 무언가를 해야 한다' 라는 의지가 있다면 말이지요.
// 헛 이렇게 길게 써보기는 처음이네요ㅎㅎ 마침 제가 고민하고 있던 문제를 물어보셔서 그런 것 같네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