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야 사람에 따라서 많이 다르죠. 제 친구중에는 "성격은 내가 고치면 되지" 라고 말하는 녀석도 있으니까요ㅎㅎ
그런데 사실 말로는 그렇게 하는 사람이라도 다들 양쪽을 다 보는 것 같아요. 어차피 둘중 하나가 너무 맘에 안들면 계속 만나기는 힘들테니까..
그냥 제 경우를 말씀드리면..
어렸을때는 정말 외모만 봤던거 같은데-_-;;
크니까 많이 달라지더라구요. 요즘은 저랑 성격이 잘 맞는 사람(무작정 '좋다' 라는게 아니라 나랑 잘 맞는 사람)들이 좋게 느껴지더군요. 거기에 얼굴이 아주 예쁘진 않더라도 뭔가 매력이 있으면(뭐 눈이 예쁘다든지, 웃는 모습이 예쁘다든지 등등)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