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body, Somebody, Anybody, Nobody가 있었는데,
중요한 일이 있어서 Everybody에게 그 일을 하도록 주문하였습니다.
Everybody는 Somebody가 그 일을 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습니다.
Anybody가 그 일을 할 수도 있었지만, 결국 Nobody가 그 일을 해치웠습니다.
Somebody는 매우 화가 났습니다. 왜냐하면, 그 일은 Everybody의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Everybody는 Anybody가 그 일을 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고, Nobody는 Everybody가 그 일을 하지 않으리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결국 Anybody가 할 수 있었던 일을 Nobody가 했고, Everybody가 Somebody를 비난하는 것으로 끝나고 말았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