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정확히는 모르겠다
다른건 일단 그렇다 쳐도 대전이라는 위치 때문에..
미국에는 명문대들이 어차피 여기저기 떨어져 있으니(그리고 MIT는 어쨌든 하버드랑 붙어있으니) 상관없지만
서울이 아니라는 것에 거부감 느끼는 사람들 많을텐데. 나도 그랬으니까.
과연 경쟁력이 있으려나.
인문사회계열 늘리는 거 맘에 들고.
등록금&입학금 받는것도 괜찮을 듯. 돈 안 내고 공부한다고 그냥 노는 사람들 어느정도 줄어들 수 있겠지.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 비싸면 오히려 좋아하잖아?ㅋ
장학제도만 제대로 한다면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물론 결과는 나와 봐야 알겠지.
근데 임기는 이미 반 지났고, 총장 제외하면 교수, 정부, 심지어 학생까지 반대하는 듯 하니.
(누구든 변화를 두려워 하지. 나를 포함해서)
저렇게 될 확률은 그다지 많지 않은 듯 하고...
노벨상 총장 데려온다고 돈은 퍼 부어놓고 별 이득 없이 보내버리겠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