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잘하네..
그리 잘 알려지지않은 그룹이라서 그런지 자신들 곡이 아니라 유명 곡들을 편곡해서
연주해 줬는데 그게 더 좋았던 것 같다. 캐니지 앨범에 들어있는 서머타임이나
어텀리브즈 같은 것도 하고 이런 곡들 실제 연주자들한테는 듣기가 거의
불가능하니..
역시 재즈 피아노가 최고 !!
색소폰도 잘 불고.. 기타도 괜찮았고..
기타리스트가 조금만 액션을 취해 줬으면 더 신났을텐데ㅋ
공연 보면서 계속 나윤선씨의 칼같은 보컬이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그러고 보니 나윤선 콘서트 가본지도 꽤 됐구나. 지금은 파리에 있으려나..ㅋ
예전에 나윤선 콘서트 보고 왔을 때의 후유증이 되살아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