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시험전날 콘서트에 갔는데;;
좋은 곡들 이것저것 많이 하고, 특히 좋아하는 차이코프스키 피협 1번을 해서 정말 좋았던듯...
금요일마다 돈 한푼 안들이고 자전거타고 2분만 달려가면 이런 공연들을 하는 걸 보면 KAIST는 정말 좋은 학교라는 생각이 든다ㅋ
다음번에는 앞으로 재즈 콘서트에 금난새의 유라시안 필하모닉까지 와서 공연을 한다니;;
콘서트 보고 올때마다 기숙사에 기숙사에 디지털피아노라도 한 대 들여놓고 싶은 생각이 드는데.. 나중에 돈좀 생기면 다시 생각해 봐야겠다.
어쨌든 일단 내일 정수론 시험 공부를 해야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