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정신없이 군대에 가게 될 줄은 몰랐다.

친구들과 놀고 어쩌고 하다가 어느새 군입대 전날이 되었고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준비물 몇 가지를 챙기고 보니 어느새 훈련소에 입소하기 11시간 남은 지금이 되어 있다.

...

그래 생각이 필요한 게 아니니까.

거기서도 정신없이 지내다 보면 금방 시간이 지나가 있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