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November, 2007

( 에이 아닐거야 -_ ) 오늘 학교에서 대수기하 하시는 곽시종 교수님을 처음 찾아뵈었다. 사실 목적은 전공분야에 관련된 질문들을 하러 간 거였는데 전혀 예상치 못하게 수학자의 인생에 대해서 매우 공감가는 말들을 듣게 되었다. 학자로 성공했지만 본인과 본인 가족의 행복을 찾는데는 ‘실패’한(이것을 실패라고 말하느냐 마느냐는 자신의 가치관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부터, 수학자로 살면서 어려운 점과 좋은 점이 어떤 것이냐는 이야기까지. 이 분 인생에 대한 가치관이 나랑 무척 […]


About

You are currently browsing the TedYun.com weblog archives for the month November, 2007.

Click the headline of an entry to read it in its entir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