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Uncategorized' Category

이 곳에 마지막 글을 쓴 지 벌써 3년이 다 되어 간다. 그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다. 과학자로 여러가지 관심 있는 분야의 연구를 해 보았고 변변치 않은 성과도 있었다. 그리고 작년과 올해에는 모든 인간들에게 (좋은 의미로든 안 좋은 의미로든) 특별한 시간이었을 것이다. 결과적으로 3년 전과 지금을 비교하자면 정신적으로든 물질적으로든 지금 더 많은 것들을 갖고 있다. 아직도 […]

올 해는 변화로 가득한 해였다. 겉으로 보기에 가장 큰 변화라면 아마도 직장을 옮긴 일일 것이다. 하는 일이 달라졌을 뿐 아니라 나의 생활 전반적으로 많은, 대부분은 긍정적인, 영향을 준 변화였다. 옛 직장을 다니는 동안에 느끼던 결핍의 많은 부분이 새 직장을 통해 채워졌다. 정신적, 육체적 건강 양쪽 모두 전보다 좋아졌음을 느낀다. 직장을 옮긴 것을 포함해서 이번 해에는 […]

새로운 일을 시작한지 벌써 한 달이 넘었다. 하루하루가 정신없이 지나갔다. 내부에서만 사용하는 도구들이 많기로 유명한 회사여서 그것들에 모두 익숙해 지려면 적어도 일 년은 지나야 할 것 같다. 작업 환경부터 하는 일이 적용되는 분야까지 전부 지금까지 내가 해왔던 일과는 전혀 다르다. 적어도 새로운 배움을 얻고 싶었던 나의 욕망은 넘칠만큼 충족되고 있다. 전에는 나태해지는 것이 걱정이었다면 지금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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