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로 읽으면 항상 책의 감동이 깊어지는 것은 아니다.

알랭 드 보통의 “여행의 기술” 이라는 책은 내가 무척 좋아했던 책이다.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끼리의 공감대랄까.

하지만 얼마전 강남 교보문고에서 “The Art of Travel” 을 몇 페이지 읽어 보았는데 별 느낌이 없었다. 같은 책이 맞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만큼 번역이 잘 된 것이고 내 영어 실력이 아직 부족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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