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시험을 보고 왔다. EOCTT 라는 건데 map reading, rifle dissassemble & assemble, 병자 치료 등등에 대한 test 인데 마지막 cold injury 부분이 어려워서 하나를 NoGo를 받았다. 이 시험 때문에 어이없이 한동안 공부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으며(군대에서?!) 살아왔다.

 요즘 밥은 무진장 먹고 있다. 오늘의 아침 메뉴는 scrambled egg, sausage, french toast, french fried potato 에다가 시리얼에 우유를 가득 담아 먹고 큰 컵으로 우유 두 컵을 더 마시고 마지막으로 사과를 한 개 먹었다. 이렇게 먹는데도 살이 잘 찌지 않는 건 운동량이 그만큼 많기 때문이다. push-up, sit-up, 2-mile run 만큼은 무지하게 하고 있다. 특히 많이 뛰었더니 이제는 뛰는게 즐겁고 runner’s high 를 느낄 수 있는 정도가 되었다. 이제는 KTA에서의 생활에 익숙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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