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에 친구 홈페이지에서 듣고 그 목소리에 반해버렸던 해이(Hey)가 조규찬의 부인이었다는 사실을 이제야 알게 되었다. 둘이 같이 이하나의 페퍼민트에 나왔었다고… Lea Salonga 만큼이나 맑은 목소리를 가진 이 분, 본명은 김혜원이라고 하고, 이번에 얼굴을 처음 봤는데 인상이 그 목소리처럼 참 좋으시다. 조규찬이랑 “소중한 너”를 부르는데 정말 천상의 부부화음.

조규찬, 해이 – 소중한 너

조규찬, 해이 – Falling Slowly

아래 두 곡은 오래 전부터 내 윈엠프 플레이리스트에 있었던 곡. Je t’aime 가 조금 더 유명하지만 Piece of My Wish 에서의 목소리는 정말… 어떻게 이렇게 깨끗할 수가 있는지!

해이 – Je t’aime

해이 – Piece of My Wish

요즘은 뮤지컬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이번에 한국에 들어가게 되면 한 번 찾아 봐야겠다.


2 Responses to “해이(Hey) & 조규찬”  

  1. 1 남희

    첫번째 동영상에서 노래 따라부르는 이하나 너무 이쁘다@@

    그나저나 몇 년 전에 아기 낳은 거 같았는데 엄마아빠가 다 미성이라 아기 목소리 궁금해ㅋ

  2. 2 Taedong Yun

    이하나 예쁘지… 그런데 요즘 유희열이 하는게 너무 재밌더라.
    저런 엄마아빠라면 아이도 음악을 안 할래야 안 할 수가 없을 것 같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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