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March, 2010

New Orleans!

26Mar10

Hot weather, hot food, hot people, and hot JAZZ. 어제 밤 11시, 뉴올리언즈 French Quarter에 있는 Astor Crowne Plaza Hotel 에 처음 도착했을 때 적잖이 실망했던 것이 사실이다. 비행기에서 작은 샌드위치로 저녁을 때운 탓에 밖에 나와 야식거리를 찾고 있는데, 할렘이나 뉴 헤이븐 외곽에서 보던 건들거리는 흑인들이 담배 있느냐, 잔돈 있느냐 물어볼 따름이고, 특별히 음악이 들린다거나 […]

어렸을 적 딱 일 년 동안 음악 시간에 피아노 반주를 한 적이 있었다. 중학교 1학년 때였나. 그 때 실기 시험 중에서 노래하는 시험이 있었는데 가사를 2절까지 모두 외워서 불러야 하는 시험이었다. 내 차례가 되자 선생님이 그냥 반주를 하면서 노래를 하라고 하셨고, 그 때 따지기 좋아하는 친구 하나가 “태동이는 악보를 펴놓고 가사를 보면서 부를 수 있으니 […]

피아노

12Mar10

어떤 선배의 말처럼 방에 악기가 있는 것은 참 좋은 일이다. 얼마 전에 큰 마음을 먹고 디지털 피아노와 스탠드, 그리고 페달까지 주문하고 거의 4년 만에 다시 피아노를 시작했다. 요 며칠간 하루에 몇 시간씩 피아노 앞에만 앉아 있었더니 학교에서 강의를 듣고 있을 때도 가끔 피아노 생각이 난다.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OST를 며칠 전 처음 시작했을 때는 이걸 어떻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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